한 영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을 가진 뱀 중 하나인 러셀 살모사의 독액이 사람 혈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한 영상이 지난 4월 유튜브에 게재되었는데 독액 한방울을 떨어뜨리자 피는 몇 초 지나지 않아 응고돼 젤리처럼 변하는 동영상 이었다.
영상에서 남성 실험자들은 러셀 살모사의 이빨에서 뿜어져 나온 노란색 독액을 사람의 피가 담긴 유리잔 안에 한 방울 떨어뜨린다.
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셀 살모사는 매년 세계에서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독사다. 러셀 살모사에게 물린 사람들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몸이 붓고 피를 흘리다 사망한다.
조선일보 인용 |